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는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지표 중 하나로 국내 주요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지수화하고 평가한다.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는 이번 평가에서 최초인지·비보조인지·보조인지 등 브랜드 인지도 조사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홈씨씨는 "30년 가까이 쌓아온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고기능성 제품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취득한 PVC 바닥재 '숲 도담'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또 국내 바닥재 시장 고급화에 맞춰 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인 '센스타일 프로'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한 홈씨씨 인테리어의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국내 고객분들의 탄탄한 신뢰를 밑거름 삼아 해외 시장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바닥재를 지속해서 선보여 K-인테리어를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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