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드 첫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전투준비와 연합방위태세 증진”
한미, 사드 첫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전투준비와 연합방위태세 증진”
  • 최정미 기자
  • 승인 2023.03.24 15:36
  • 수정 2023.03.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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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의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기지 [출처=연합]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기지 [출처=연합]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24일 오후 공동보도문을 통해 한미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이 처음으로 시행 됐다고 밝혔다.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한미는 올해 전반기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한미연합연습과 연계해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을 했다.

한미는 "이번 훈련은 고도화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사드 부대의 전투준비태세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증진했으며 대한민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보여주는 한편 한반도의 안보와 안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병사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발사대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기간 사드 원격 발사대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처=미8군]
국방시각정보배포 시스템주한미군 병사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발사대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기간 사드 원격 발사대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처=미8군/미 국방시각정보배포 시스템]

이어 "사드 체계의 작전·운용 정상화는 사드 부대에 대한 지속적인 작전지원을 보장함으로써 주한미군 준비태세 향상에 기여했다""원격발사대 훈련을 통해 사드체계의 방어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미는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는 사드 기지의 운용을 통해 한미 연합군과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협력하며 공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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