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5년간 25조 R&D 집중 투자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5년간 25조 R&D 집중 투자
  • 조필현 기자
  • 승인 2023.03.25 09:31
  • 수정 2023.03.2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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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내놔
K-바이오백신 펀드 1조 조성·국무총리 산하 혁신위원회 설치
복지부 장관 “앞으로 5년 글로벌 국가 도약 결정적 시기”
[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부와 제약계가 앞으로 5년간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R&D) 목표로 모두 25조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글로벌 신약 10개와 더불어 그중 2개의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국산 의약품 수출은 2배 늘린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2023년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에 따르면 연 매출 1조 원 이상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 창출, 연 매출 3조 원 이상 글로벌 50대 제약사 3곳 육성, 의약품 수출 2배(2022년 81억 달러→2027년 160억 달러), 제약·바이오 일자리 15만 개 학대(2021년 기준 12만 개) 등이 포함됐다. 

먼저 신약 개발 R&D 투자 비용을 대폭 확대한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신약 개발 10개를 목표로 5년간 25조 원을 투자한다. 2021∼2030년간 2조2,000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 신약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한다. 

K-바이오 백신 펀드를 1조 원까지 늘린다. 

복지부는 대규모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늘리는 한편 수출지원을 위한 외국 규제기관과의 협력, 현지 지원체계 강화도 추진한다.

제약·바이오 생산인력 1만6,000여 명,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1만3,000여 명,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기술(BT) 융합 인재 4,000여 명 등도 양성한다. 

의대생 등 우수 인재가 제약·바이오 분야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의사 과학자와 석·박사급 연구인재도 5년간 2,000여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무총리 산하 디지털·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도 설치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앞으로 5년이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기다.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산업계, 전문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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