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대세 배우 주현영을 모델로 한 비빔밥 도시락의 4번째 상품 '봄냉이비빔밥'을 선보였다.
13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지난 달 출시돼 약 20일 만에 180만 개가 판매됐다.
이번 신제품 '봄냉이비빔밥'은 봄철 원기 회복을 돕는 '냉이'를 간장에 넣고 끓여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양념장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영 도시락 시리즈는 지난 달 공개됐다. 현재까지 비빔밥 도시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가량 급증하는 등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최유미 푸드팀장은 "세븐일레븐은 올해 도시락 키워드를 비빔밥으로 정하고 Young&Trendy 콘셉트를 담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빔밥을 적극 출시해 편의점 도시락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일 '제육쌈비빔밥'을 출시한 바 있다. 중독성 강한 강된장 소스를 활용해 풍미를 늘렸으며, 제육볶음과 두부튀김을 함께 곁들여 고소한 맛을 강조한 것이 장점이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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