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이사 조익성)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
20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 3일간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특례시장컵 제28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한다.
이 밖에도, 동아오츠카는 1월부터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및 고양 홀트 휠체어 농구단 훈련용 제품을 연간 후원하고 있다.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하늘내린 인제 제2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 배구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회사는 오는 23일까지 제1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및 2024년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도 동아오츠카의 다양한 제품을 후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상무이사는 "매년 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에 스포츠가 주는 에너지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 상무이사는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해 후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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