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만든 '덴마크 리코타 레몬'을 출시했다.
20일 동원F&B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우유를 끓을 때 나오는 유청을 한 번 더 끓여내 만든 이탈리아 정통 자연 치즈다.
회사는 해당 제품이 100% 국산 원유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이로인해 신선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샐러드 재료로 활용하기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동원F&B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덴마크 리코타 레몬'을 활용한 신메뉴도 선보인다.
'슈림프&레몬리코타볼'은 신선한 샐러드 위에 리코타 레몬 치즈와 새우가 올라가 한 끼 식사로도 가능하다.
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 및 다양화되면서 국내 치즈 시장은 슬라이스 형태의 가공치즈 중심에서 리코타, 부라타 치즈 등 프리미엄 자연 치즈로 수요가 변화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자연치즈 제품군을 선보여 국내 치즈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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