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노사 법치주의 확립하되, 고용세습 뿌리뽑아야”
윤 대통령 "노사 법치주의 확립하되, 고용세습 뿌리뽑아야”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3.05.01 16:54
  • 수정 2023.05.01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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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근로자의 날’ 맞아 SNS 페이스북에 메시지 “노동유연화” 강조
윤대통령 “일자리 창출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 노동기준 정립”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진정한 노동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노사 법치주의는 확립하겠지만 헌법 정신에 반대되는 기득권에 대한 고용 세습은 반드시 뿌리 뽑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며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되도록 노동을 유연화하고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를 타파해 나가겠다. 더 나아가 우리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동 현장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은 노동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민은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 소수만이 기득권을 누린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특권”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근로자가 자유롭게 일하고 공정하게 보상받아야 한다. 정부는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받는 선진형 노사관계로 가기 위해 노동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서 정부뿐 아니라 근로자, 사용자, 사업주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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