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가 청년 신진 뮤지션 발굴과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2023 서교뮤직마켓 오픈마이크'가 오는 24일 상반기 마지막 네트워크 파티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서교뮤직마켓 오픈마이크'는 경쟁형 오디션에서 탈피, 네트워크 파티 형식의 오픈마이크 무대를 진행함으로써 뮤지션과 문화기획자, 참여한 음악산업계 인력들이 연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올 3월부터 5월까지의 모집을 통해 총 56명의 청년 신진뮤지션이 '서교 뮤직마켓 오픈마이크'에 응모했으며 그 중 15명의 뮤지션이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4일에 열리는 오픈마이크는 네트워크 파티로는 마지막 모임이며, 이후 하반기에는 모집한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과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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