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인식제고 캠페인 전개

한국화이자는 광주지역공무원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와 폐렴구균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화이자 백신사업부의 폐렴구균 B2B, B2G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내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화이자는 폐렴구균 질환 정보와 예방접종 필요성이 담긴 리플렛과 포스터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작해 제공한다.
폐렴은 4년 연속 국내 호흡기 질환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했다.
폐렴구균은 국내 성인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 중 27%부터 최대 69%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균이다. 폐렴구균은 폐렴에 그치지 않고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김희진 한국화이자 전무는 “광주지역공무원노동조합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며 “적극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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