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다.

DL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DL건설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DL건설과 협력사 간의 상생 방안을 논의해 동반성장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DL건설은 지난해 우수 성과를 거둔 최우수 파트너사 10곳, 우수 파트너사 40곳 등 총 50개 회사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ESG 관점에서 안전‧환경‧품질 분야의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협력사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과 제도를 함께 소개하며 구체적인 협력 논의에 나섰다.

DL건설은 최우수 협력사에 향후 1년간 신규 계약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 중 일부를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농협 상품권 및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동반성장몰에서 사용 가능한 동반성장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DL건설의 동반성장 비전과 목표에 함께 노력해온 파트너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헙을 통해 동반성장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준법경영 기조로 불공정 관행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alstjr9706@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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