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유럽 최대 미디어그룹 베르텔스만, 토마스 라베 대표 “AI 급속 업그레이드, 인류가 지도에 없는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
[AI 프리즘] 유럽 최대 미디어그룹 베르텔스만, 토마스 라베 대표 “AI 급속 업그레이드, 인류가 지도에 없는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
  • 유 진 기자
  • 승인 2023.06.03 06:02
  • 수정 2023.06.03 0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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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텔스만의 최고 경영자 토마스 라베는 그가 최근 직원 행사를 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챗GPT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news1
베르텔스만의 최고경영자 토마스 라베는 "최근 직원 행사를 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챗GPT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출처=파이낸셜타임스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히 업그레이드되면서, 인류가 지도에 없는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

생성AI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유럽 최대 미디어 그룹 베르텔스만의 토마스 라베 대표는 최근 가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은 창조적인 산업에 대한 위협이라기보다는 기회에 가깝다”고 말했다.

펭귄 랜덤하우스와 음악 레이블 BMG를 소유하고 있는 토마스 라베 대표는 저작권 보호와 관련 “주요 질문이 있지만, 이 기술은 아마도 더 많은 기회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생성 AI는 사회의 변곡점"이라며 "우리가 그것을 잘 파악하고 그것의 잠재력과 위협을 이해한다면 그것은 매우 긍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형 음악 회사들은 인공지능이 만든 노래들이 급증하면서 엄청난 충격에 빠진 상태다. 이것은 앰비언트 음악의 증가된 인기와 함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그들의 시장 점유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스포티파이는 AI 스타트업 '부미'가 유니버설 뮤직을 포함한 업계 현직자들로부터 조치를 취하라는 압력을 받은 후 제작한 수만 개의 트랙을 제거했다.

2012년부터 개인 소유의 베르텔스만을 이끌고 있는 라베 대표는 “창작 산업이 작가와 예술가의 작품을 보호하는 데 있어 지도에 없는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에 대한 입력으로 유명 작가나 예술가의 작품을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의 법률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베 대표는 AI가 만든 책과 다양한 품질의 기사의 확산이 존경받는 출처의 작품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심지어 작가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해 이전 출력물을 소프트웨어에 공급함으로써 출력물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저작권을 소유하고 소프트웨어를 교육하는 데 사용하는 콘텐츠라면 이론적으로 이전과는 다른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베 대표는 AI에 의해 제기된 잠재적인 어려움을 경시하는 가장 최근의 미디어 최고경영자로 꼽힌다. 광고 회사 WPP의 마크 레드 책임자는 지난 달 AI 시스템을 사용해 캠페인을 만드는 것을 돕는 것이 "창의적인 작업을 최적화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베 대표는 “베르텔스만과 자회사 전반에 걸쳐 AI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이미 여러 부서에 배포되고 있다. TV 제작사 프리맨틀은 더 엑스 팩터와 갓 탤런트 프랜차이즈와 같은 쇼를 아랍어로 더빙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다.

BMG와 이 그룹이 소유한 방송사 RTL 네덜란드는 TV 쇼에 적합한 배경 음악을 자동으로 선택하기 위해 AI를 사용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베르텔스만 미디어 그룹은 AI를 사용하여 TV 프로그램에서 주인공의 감정을 분석하여 콘텐츠에 맞는 광고를 배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챗GPT의 열정적인 개인 사용자임을 밝힌 라베 대표는 "AI가 이미 최고 경영자로서의 내 직무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뮌헨에 있는 펭귄 랜덤 하우스 사무실에서 직원 행사를 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챗봇을 사용했다.

"나는 챗GPT에게 챗GPT 또는 생성 AI가 출판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것은 놀라운 텍스트를 준비했다. 솔직히, 그것은 꽤 상세했고 요점에 도달해 나를 소스라치게 놀라게 했다." (라베 대표) 

 

yooji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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