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공식 사과…“시설물 관리 만전 기할 것”
코레일,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공식 사과…“시설물 관리 만전 기할 것”
  • 김민석 기자
  • 승인 2023.06.09 10:02
  • 수정 2023.06.09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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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일제점검 실시…“사고 재발방지“
수인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수인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코레일이 8일 오전 발생했던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공식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수인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으로 올라가던 중 갑자기 아래쪽 방향으로 작동됐고, 이에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했던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코레일은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부상자 14명에 대해 긴급 구호조치를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상자 대부분은 치료를 마친 상황이다.

사고가 발생한 에스컬레이터는 역주행 방지 장치가 설치된 기기로, 지난해 9월 30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정기검사 결과 ‘합격’을 받았다. 유효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사고가 일어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다만 지난달 10일 유지보수업체에서 월간 정기 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 판정을 받아 에스컬레이터 운영에는 이상이 없었다는 것이 코레일의 입장이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철도사법경찰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코레일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사고조사를 시행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고, 전국의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점검과 함께 사고 에스컬레이터와 비슷한 시기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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