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응대부터 환전·이벤트까지"…증권업계, 추석연휴에도 고객유치 경쟁
"24시간 응대부터 환전·이벤트까지"…증권업계, 추석연휴에도 고객유치 경쟁
  • 장은진 기자
  • 승인 2023.09.27 18:44
  • 수정 2023.09.27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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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연휴기간 투자심리 위축도 방지
여의도 증권가.[사진=연합뉴스]
여의도 증권가.[사진=연합뉴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추석 연휴기간동안 해외주식시장 거래에 문제가 없도록 해외주식 시장 거래업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로 투심확보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삼성·KB·신한투자·메리츠 등은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해외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고객들은 추석연휴기간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특히 미국·유럽·중국·홍콩·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온라인 매매 국가 외에 오프라인 매매만 가능한 국가들도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평일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연휴 기간 중 인도네시아(9월 28일) ·중국( 9월 29일~10월 3일)·홍콩(10월 2일) 등 국가별로 휴장일이 있는 경우 거래가 불가능해 주의가 필요하다.

업체별로 별도 환전절차 없이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을 해주는 곳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에서 이번 연휴기간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위축될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해 증권사별로 다채로운 경품이벤트도 마련해 놨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우량 주식에 대한 고객자산 배분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X2E, Something-to-Earn) 개념이 적용된 '혜택'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억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추첨으로 1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도 추석기간 내 거래 일수에 따라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10만원 지급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연다. 추첨권은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1달러 이상 거래할 경우 지급하며, 거래일수가 많을수록 하위 혜택에도 중복돼 당첨 가능성이 커진다. 

삼성증권의 경우 '추석 연휴! 해외주식은 못참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연휴기간 내 총 4거래일동안 1달러 이상의 거래(매수, 매도)를 체결한 날이 1일 이상인 고객 100명을 추첨해 1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KB증권과 메리츠증권에서는 주식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은 '해외주식 달($)맞이' 이벤트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인기 해외주식을 제공한다. 메리츠증권에서는 10월말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약정 고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시장 대표 주식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의 경우 다음달 20일까지 19영업일 동안 신한알파에 매일 로그인한 고객들에게 총상금 1억원을 나눠 지급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스탁콘(해외주식상품권) 5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추석연휴가 상대적으로 길어지면서 각 업체별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라며 "3·4분기 시즌에 투자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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