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임대표에 홍원학 現삼성화재 대표…화재 대표엔 이문화 부사장
삼성생명 신임대표에 홍원학 現삼성화재 대표…화재 대표엔 이문화 부사장
  • 김수영 기자
  • 승인 2023.12.01 09:52
  • 수정 2023.12.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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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화재 DB
삼성생명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홍원학 현 삼성화재 대표이사(왼쪽)와 삼성화재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삼성생명 이문화 전략영업본부장. [출처=각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교체된다.

삼성생명·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삼성화재 홍원학 대표이사를 삼성생명 대표이사로,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이문화 부사장을 삼성화재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출신인 홍원학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삼성생명에 있는 동안 인사팀장, 특화영업본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지냈고 2020년 삼성화재로 이동해 자동차보험본부장을 거쳐 2021년 12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삼성화재 대표를 지내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관리하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손보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널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견인하는 한편 고객 신뢰 구축과 사회와의 상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성균관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영업현장 및 스탭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경영리더로 성장했고 작년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 GA시장 등 변화에 민감한 손보업 DNA를 이식하며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영묵 현 삼성생명 대표이사의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등기이사 임기 동안은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주주총회 등의 절차가 남은 관계로 구체적인 거취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삼성생명·화재는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

swimming6176@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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