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보안, 日공략 가속화…이글루코퍼레이션·안랩 재팬 IT 위크 참전
K-보안, 日공략 가속화…이글루코퍼레이션·안랩 재팬 IT 위크 참전
  • 이현규 기자
  • 승인 2024.04.22 18:15
  • 수정 2024.04.22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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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과 안랩 등 국내 보안 업체들이 이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한다. [출처=이글루코퍼레이션]

이글루코퍼레이션과 안랩을 위시한 K보안기업들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에 대대적으로 참가한다. 일본 현지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22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이글루코퍼레이션과 안랩 등 국내 보안 업체들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한다. 참가업체들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일본 IT보안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을 밝혔다.

 

'끈기'로 일본 공략한 이글루코퍼레이션, 일본시장 확대 노린다

일본 보안 시장은 지난해 추정규모가 1조4983억엔(약 13조원)에 달할 정도로 국내 보안 시장(약 7조원) 규모를 압도한다. 하지만 폐쇄적인 일본 시장 특성상 국내 기업들이 진출하는데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일본 현지 총판사와 '줄다리기'를 통한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정보보호 일본 진출 협의체’를 발족한 이유 역시 이러한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어려운 일본 보안 시장 진출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여러모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일본 IT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넓은 네트워크라는 무기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지난 2010년에 일본 진출한 이후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고객 확보에 집중한 결과 2016년 말 일본 현지 기업 SSK와 계약해 고객 네트워크 확장의 물꼬를 텄고, 올해에는 서비스형(Saas)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 온 클라우드' 납품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일본 바이어들은 최소 2~4년 이상 관계를 맺어야 계약 얘기가 오갈 정도로 상당히 신중한 편"이라며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지난 2010년부터 일본 바이어들과 관계를 구축해왔기에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끈기로 만들어낸 이글루코퍼레이션만의 일본 공략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박람회에서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과 AI 보안관제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일본 사업 확장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재팬 IT 위크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에 이글루코퍼레이션의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소개하며 일본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본 IT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넓은 네트워크를 토대로 일본 보안 시장에서도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참가하는 안랩은 재팬 IT 위크에서 안랩 XDR, 안랩 TIP, OT보안 제품군, 일본 중소기업용 제품인 ‘안랩 V3 비즈니스용 시큐리티'를 전시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박람회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일본 현지 고객 확대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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