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1분기 영업이익 2674억원으로 전년比 29%↓…배터리 부문도 32%↓
삼성SDI, 1분기 영업이익 2674억원으로 전년比 29%↓…배터리 부문도 32%↓
  • 안준용 기자
  • 승인 2024.04.30 10:08
  • 수정 2024.04.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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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올해 1분기 매출 5조1309억원·영업이익 2674억원 기록
최윤호 대표이사 "지금까지와는 차원 다른 변화 혁신 선보일 것"
[출처=삼성SDI]
삼성SDI EVS37 부스. [출처=삼성SDI]

삼성SDI의 올해 1분기 전지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는 30일 2024년 1분기 매출 5조1309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전분기 대비 8%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분기 대비 14% 각각 감소한 수치다.

전지 부문에서는 매출은 4조5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전분기 대비 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영업이익률은 4.7%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 환경에서도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30년 글로벌 Top Tier 회사 달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I EVS37 부스. [사진=안준용 기자]
삼성SDI EVS37 부스. [사진=안준용 기자]

삼성SDI 관계자는 "중대형 전지는 전방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면서 "소형 전지는 매출이 감소했으나 파우치형 전지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자동차 전지는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되는 P5의 견조한 판매와 미주向 P6의 공급 개시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AMPC 수익 인식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ESS 전지는 비수기 영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원형 전지는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재고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동공구는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전분기 수준의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했다. 파우치형 전지는 주요 고객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소형전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삼성SDI 최근 5년 1분기 실적. [출처=삼성SDI]
삼성SDI 최근 5개년 1분기 실적. [출처=삼성SDI]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54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전분기 대비 3% 각각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전분기 대비 327억 원 38%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9.6%를 기록했다.

편광필름은 75인치 이상 대형 패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의 일시적 재고 조정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2분기 전망에 대해 "자동차 전지는 신규 P6의 확판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ESS 전지는 전력용 SBB(Samsung Battery Box)의 판매 확대 및 UPS용 고출력 배터리의 수요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것"이라면서 "원형 전지는 장기공급계약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나서고, 파우치형 전지는 주요 고객의 하반기 신제품에 선제 공급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준용 기자]

junyongahn0889@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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