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이익 1094억, 전년비 10%↑…국내외 성장 균형감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이익 1094억, 전년비 10%↑…국내외 성장 균형감
  • 오은서 기자
  • 승인 2024.05.10 15:23
  • 수정 2024.05.10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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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확보·생산 혁신으로 외형·수익성 증대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에 CL 사업 성장
글로벌 부문, 포워딩 특화물류 돋보여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출처=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택배·계약물류(CL)·글로벌 부문 전 사업의 균현잡힌 성장에 힘입어 1분기에 선방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2조921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물류 운영 효율 향상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0.4% 늘어난 1094억원, 순이익은 14.5% 증가한 55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사업 매출은 93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9% 증가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해외직구와 패션·뷰티 등 물량 확대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셀러 고객 유치 효과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측은 "영업이익은 특히 신규 풀필먼트 센터 관련 초기비용의 영향에도 고수익 고객 중심 물량 성장과 배송 네트워크 효율화로 전년 동기대비 8.5% 성장한 53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CL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6968억원,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8% 각각 증가했다.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 수주와 자동화·데이터 관리 기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가 반영된 결과다. CL사업은 물류관련 전체 업무를 특정 물류업체에 위탁하는 것으로 제3자 물류(3PL)로도 불린다.

글로벌사업의 경우 포워딩 특화물류 확대로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3.9% 성장한 1조763억원을 기록했다. 건설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16.4% 늘어난 2113억원의 매출을 시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oe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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