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K패션·뷰티의 '풀필먼트 역량'…국내외 e커머스 시장 공략
CJ대한통운, K패션·뷰티의 '풀필먼트 역량'…국내외 e커머스 시장 공략
  • 오은서 기자
  • 승인 2024.05.22 11:22
  • 수정 2024.05.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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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이커머스사업 매출 682억원,13% 증가
패션 플랫폼 풀필먼트 서비스, 작년 2배 성장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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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이 패션·뷰티 분야에서 시작한 풀필먼트 서비스가 역으로 자사의 온라인 커머스 매출을 견인한다. 회사는 국내 패션 e커머스 진출의 성공을 계기로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풀필먼트사업 내 패션·뷰티 카테고리 물량이 작년 1분기보다 98.4%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판매자 상품 입고부터 보관·피킹·재고관리·출고·배송 등 물류 전 시스템을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 물류 솔루션이다.

CJ대한통운은 2021년 3월 여성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계기로 패션 분야에 본격 진입했다. 회사는 이후 패션·뷰티 플랫폼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했으며 온라인 패션 브랜드 무신사 배송 업무에 이어 무신사로지스틱스의 여주 2·3물류센터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풀밀먼트 사업자로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 리셀 플랫폼 크림(KREAM)·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와도 풀필먼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규모 곤지암 허브, 소형상품 전문 안성MP 등 16개 허브터미널과 276개의 서브터미널을 보유한 택배업계 1위 사업자다. 회사 측은 "전국 배송 서비스 운영의 체계화와  빠른 회수부터 검수, 양품화, 출고로 이어지는 반품 특화 서비스로 패션∙뷰티 셀러의 큰 고민인 반품 문제를 해결한 것이 동력"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K패션·뷰티 풀필먼트 성장을 기반으로 1분기 회사의 이커머스사업 매출 682억원을 달성해 작년 1분기보다 13% 증가했다.

CJ대한통운 측은 "패션·뷰티 버티컬 고객사 물량이 이커머스사업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도착 보장 등 서비스 본격화로 이커머스 플랫폼의 셀러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구글의 유튜브 쇼핑사업 본격화 등 이커머스 신시장 창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패션·뷰티 기반의 풀필먼트 역량을 토대로 소셜커머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기반의 풀필먼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oe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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