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PB 제품 가성비 전략…매출 20% 기여 우등생 키워"
롯데하이마트 "PB 제품 가성비 전략…매출 20% 기여 우등생 키워"
  • 오은서 기자
  • 승인 2024.05.22 11:22
  • 수정 2024.05.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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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선보인 PB브랜드 하이메이드 '지속 성장'
1·2인 가구의 증가, 소비트렌드 반영한 실속 기획
245L 싱글원 냉장고 1탄 완판 이어 7월에 2탄 출시
[출처=롯데하이마트]
[출처=롯데하이마트]

지난 24년간 오프라인 대형가전 플랫폼으로 신뢰도를 구축한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하반기에 자체 브랜드(PB) 하이메이드 제품을 리뉴얼하며 '가성비 전략'을 강화한다.

21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선보인 중저가 하이메이드 상품이 최근 5년간 자사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하이메이드 제품을 최근 트렌드 맞게 재조정해 연내 리뉴얼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PB브랜드는 가전시장의 업황속에서도 지난 5년간 평균 2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인 우등생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PB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 과정에 돌입했다. 특히 브랜딩·디자인·개발 역량 등 제품 전반에 걸친 쇄신 작업을 속도감 있게 펼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와 가성비,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집중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했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1일에 출시한 하이메이드 싱글 원(Single ONE) 냉장고가 소비자 입맛에 주효해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 3000대를 완판했다. 싱글 원 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과도 어울리는 심미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싱글원 1탄의 인기에 힘입어 하이메이드 '싱글 원' 시리즈 2탄은 7월에 선보인다. 

[출처=롯데하이마트]
[출처=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이 냉장고는 1·2인 가구 증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1년여간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거쳤다"고 했다. 전력절감의 이슈에 맞게 제품을 에너지효율 1등급 상품으로 설계했으며 245L 소용량·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추가 비용 없이도 5년간 애프터서비스(AS) 연장보증보험을 적용받는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에 싱글 원 냉장고를 구매한 고객은 주로 2030 청년층이며 이들 가운데 3분의 1이 신규 고객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소비 둔화에 따라 핵심 기능만 고려하는 실속 수요가 늘면서 PB상품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며 "소형화·슬림화·단순화라는 3요소와 제품의 본질인 기능에 충실한 제품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하이메이드 상품의 유통 경로인 이커머스도 연내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다품목 구매 시 발생하는 추가 혜택, 인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전시가전 등 롯데하이마트의 오프라인 채널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강점들을 온라인에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가 하반기에 가동할 콘텐츠 전략은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전시가전을 지역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전시상품 특별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힌 번에 구매해  얻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을 온라인몰에도 구현한 세트 전문관 ▲자체브랜드의 가성비와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마트 PB관 ▲일반 소비자부터 매니아층까지 즐길 수 있도록 가전 카테고리를 강화한 카테고리 전문관 등으로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아울러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담을 하듯이 전문 큐레이터와의 1:1 상담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원격 화상 상담 서비스를 이커머스에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가전제품 사후관리 '평생 파트너십'을 가동하고 있는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제품의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PB 제품을 본격화하며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가전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oe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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