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다"…에어프레미아 비결은 '하이브리드'
"남들과 다르다"…에어프레미아 비결은 '하이브리드'
  • 이현규 기자
  • 승인 2024.05.24 16:48
  • 수정 2024.05.24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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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비행하는 모습. [출처=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소속 보잉 787 항공기가 비행하는 모습. [출처=에어프레미아]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가 합리적 가격과 서비스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신규 노선 취항과 신규 기체 도입을 통해 국내 대표 HSC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5월부터 운항이 시작된 장거리 노선인 인천-뉴욕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10만명이 넘는 탑승객들이 해당 노선을 탑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른 LCC들과 달리 중대형 기종의 항공기를 보유한 에어프레미아이기에 가능한 성과다.

24일 항공기술정보시스템(ATIS)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총 5기의 보잉 B787-9 기체를 보유하고 있다. 보잉 B787-9는 국내 LCC 업체들이 주로 보유하고 있는 보잉 B737계열 항공기에 비해 중대형 규모의 항공기로, 300여석에 달하는 좌석수로 200여석 규모의 보잉 B737 항공기에 비해 여객 수송 능력이 우월하다.

보잉 B787-9는 또 최대 운항거리가 1만5500km에 달해 B737계열 항공기의 5300km 운항거리에 비해 장거리 노선 항공기로서 압도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보잉 B787-9 기체 2기를 추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점검·수리로 인래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항공기 결항·지연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올해 신규 기체(보잉 B787-9) 도입으로 더욱 안정적인 운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비단 차별화된 항공기뿐만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라는 특징도 갖고 있다. FSC(풀서비스항공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임 비용과 LCC에 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주요 FSC에 비해 80% 수준의 운임을 유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뉴욕 노선은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국적기인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15~30% 가량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에도 좌석은 오히려 더 쾌적하다. 에어프레미아는 일반 이코노미석의 앞뒤 간격을 최소 31인치에서 최대 35인치로 배치해 항공업계의 일반적인 좌석 간격인 29~32인치에 비해 쾌적하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기존 국적사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대다수 LCC에 비해 체급이 큰 항공기를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에어프레미아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좌석의 쾌적함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항으로 즐길거리가 필요한 탑승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좌석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제공 역시 에어프레미아의 모토"라며 "좌석에 스크린을 배치해 고객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루프트 한자와 협업해 양질의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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