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한일중 정상회의 성공적, 협력과 복원 의미...北 정찰위성 발사, 엄정 대응”
한 총리 “한일중 정상회의 성공적, 협력과 복원 의미...北 정찰위성 발사, 엄정 대응”
  • 최정미 기자
  • 승인 2024.05.28 14:22
  • 수정 2024.05.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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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국무회의에서 한일중 정상회담 성공적 평가
“코로나19 이후 3국 협력 체제를 정상화하는 분기점 큰 의미”
北 정찰위성 발사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한 도발, 엄청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출처=연합]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출처=연합]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서울에서 폐막한 한일중 정상회의에 대해 성공적 개최였다며, 3국 협력의 관계 복원에 큰 의미를 둔다고 평가했다.

한 총리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지난 일요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코로나19 이후 3국 협력 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한 총리는 한국이 의장국으로 물밑 협의를 주도하며 3국 정상회의 재개를 이끌었으며 이를 잘 마무리한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이어 한 총리는 다음 주에 열리는 '·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해 "인구·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연합]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연합]

한 총리는 잇단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들이 내실 있게 이행되도록 각 부처가 후속 조치를 빈틈없이 실행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정상 외교 성과가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결실로 조속히 이어지도록 관련 민간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 이행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전날 실패로 귀결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탄도 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 협력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 행위"라면서 "정부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 사회와 긴밀한 공조하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한 총리는 다음 달 '호국보훈의 달'을 거론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얼마나 잘 기억하고 예우하는지가 그 나라의 국격을 좌우한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높아진 보훈의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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