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요코하마 물들인 세븐틴…'더 시티' 역대 최대 성과
오사카·요코하마 물들인 세븐틴…'더 시티' 역대 최대 성과
  • 박응서 기자
  • 승인 2024.05.30 16:39
  • 수정 2024.05.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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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4300여명 참가, 전년 대비 71% 증가
오사카 주요 프로그램. [사진=하이브]
세븐틴 더 시티 오사카 주요 프로그램. [사진=하이브]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한 달간 열린 ‘세븐틴 더 시티’가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참여기업과 단체가 40여곳, 이벤트가 100여 곳에서 펼쳐지면서 막대한 경제효과를 불렀다. 세븐틴 더 시티가 K팝을 대표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입증한 셈이다.

하이브 재팬은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븐틴 앙코르 투어를 맞아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한달 간 연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 오사카‧요코하마(이하 세븐틴 더 시티) 성과를 30일 공개했다. 

앞서 두 도시에서 진행된 스타디움 투어에서 세븐틴은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관객 23만4000여명을 모았다.

이번 세븐틴 더 시티는 일본에서 세 번째로, 이전보다 개최 도시가 2곳으로 줄었는데도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면서 행사 규모가 더 커졌다. 실제로 직전 행사보다 파트너사는 10개, 개최 장소는 30여곳이 늘었다. 이벤트 현장을 방문해 인증하는 ‘디지털 스탬프 랠리’ 장소도 22곳이 늘었다. 

세븐틴 더 시티 디지털 스탬프 랠리 이벤트 참여 모습. [사진=하이브]
세븐틴 더 시티 디지털 스탬프 랠리 이벤트 참여 모습. [사진=하이브]

팬들의 참여도 더 활발해졌다.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 디지털 스탬프 랠리에 7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일평균으로는 4280여명이 참가해 전년보다 71% 늘었다. 스탬프 발행 수도 전년보다 69% 늘어난 99만개, 참가자 당 발행된 스탬프도 13.6개로 전년보다 80% 늘었다. 스탬프 5개마다 1장씩 교환되는 세븐틴 포토카드는 17만장이 배포돼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세븐틴의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빛으로 지역 전체가 물드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요코하마항에 위치한 마린타워에서 펼쳐진 불꽃놀이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 코스모 클락 21, 쇼핑몰 요코하마 해머헤드 등 9개의 주요 시설이 세븐틴 공식 색상으로 라이트업돼 요코하마의 야경을 빛냈다. 요코하마시 관공서에서는 세븐틴 특별 전시가 개최돼 팬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축제를 즐겼다.

오사카에서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에서 더 시티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팬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도톤보리 강변을 따라 세븐틴 테마로 장식된 광고 크루즈를 운항하는가 하면, 도톤보리의 명물인 쿠이다오레 타로 인형에 세븐틴 투어를 기념한 타올을 걸친 장면을 연출했다. 또 파르코 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과 연계한 메시지 월 및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 같은 높은 관심에 요코하마 마린타워의 입장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일본 전국 각지에 체인점을 보유한 음식점 토리키조쿠와의 협업 하에 선보인 특별 기념품은 일본의 X(구 트위터) 트렌드 1위에 올랐다.

세븐틴 더 시티와 함께한 요코하마 주요 시설 라이트업 및 불꽃놀이. [사진=하이브]
세븐틴 더 시티와 함께한 요코하마 주요 시설 라이트업 및 불꽃놀이. [사진=하이브]

요코하마시 관계자는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시 과제였는데, 세븐틴 더 시티와 협업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K팝 아티스트와 공식 협업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였는데 아티스트와 팬이 가진 힘을 느낄 수 있었기에 추후 또 협업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이브 재팬 관계자는 “세븐틴의 일본 스타디움 투어라는 기념비적인 이벤트에 맞춰 질적·양적으로 한층 더 확장된 시도를 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도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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