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줌인] "신선한 농축수산물 사러 과천으로"…마사회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
[공기업 줌인] "신선한 농축수산물 사러 과천으로"…마사회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
  • 이현규 기자
  • 승인 2024.06.04 17:48
  • 수정 2024.06.04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 입구 사진. [출처=이현규 기자]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 입구 사진. [출처=이현규 기자]

매주 화·수요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출입구 앞 광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농축수산물 생산자들과 소비자들로 북적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이 열리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가 꾸준히 후원중인 농축수산물 생산자·소비자 상생의 현장 취재를 위해 위키리크스한국이 바로마켓을 4일 방문했다.

전국 최대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시장 내부 풍경. [출처=이현규 기자]

이날 오전 10시에 방문한 바로마켓은 이른 시각에 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장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진열대와 분주히 움직이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마늘을 판매하는 상인 바로 건너편에는 싱싱한 고등어를, 꿀과 조청을 판매하는 상인 옆 진열대에서는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날 직거래 장터를 처음 방문한 김미려(가명, 여, 55세)씨는 "이렇게 많은 제품이 있는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도 시간이 될때마다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터 통로를 따라 이동하면 방문객들이 취식을 할수 있는 먹거리 부스 역시 마련돼 있었다. 

먹거리 부스에서 분식을 판매하는 한 상인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수년 동안 장사를 해왔다"며 "항상 많은 고객들이 모이고 판매 제품도 다양하기 때문에 바로마켓에서 계속 장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로마켓'은 주차장과 인접해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높다. [출처=이현규 기자]
'바로마켓'은 주차장과 인접해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높다. [출처=이현규 기자]

바로마켓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주차장·지하철역과 인접해 수도권 중심지에서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날 바로마켓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서는 물건을 옮기는 상인들과 구매한 제품을 바로 차에 싣는 소비자들로 붐볐다.

이날 채소류를 구매한 소비자 정수남(가명, 남, 66세)씨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좋은 가격에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차로 이동하기 편리해서 바로마켓을 애용한다"고 말했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은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더 저렴하게 구입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복잡한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로 인해 ‘농어민은 싼 값에 넘기고 소비자는 비싸게 사먹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 일관된 유통경로를 구축해 상품성은 높이고 유통비용은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한국마사회 설명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그간 마사회는 수익금 중 상당부분을 지역상생 정책을 위해 사용해왔다"며 "바로마켓을 통해 우리 농축수산물의 판매를 촉진해 농어민의 소득 증대는 물론 우수한 품질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기쁨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현규 기자]

letswin@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