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5만호 착공 위해 '공공주택 촉진 점검회의' 개최
LH, 올해 5만호 착공 위해 '공공주택 촉진 점검회의' 개최
  • 민희원 기자
  • 승인 2024.06.11 11:22
  • 수정 2024.06.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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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주택 공급 촉진 점검회의 개최. [출처=LH제공]
이한준 LH 사장이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된 ‘공공주택 공급 촉진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한준 사장을 중심으로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5만호 이상 착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LH가 10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이한준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 공급 촉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LH는 최근 주택시장 수급 불안 우려에 대응해 2025년까지 LH의 주택 공급 계획과 현황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논의를 통해 공급 조기화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실제 주택 공급과 직결되는 선행지표인 주택착공 부문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LH는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전년 대비 4배 이상 많은 5만호 이상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계획된 물량은 집중 관리를 통해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통상 연말에 착공이 집중되는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내년 물량은 올해부터 설계·발주에 착수해 상반기 착공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선행 공정을 앞당기고, 단지·주택분야 인허가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착공 물량 역시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매입 임대 공급 현황과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현재 LH는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든든 전세 등 매입 임대 공급물량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난 등 도심 내 단기적인 시장 불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요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도권 매입 확대 전략 TFT를 신설하고, 지역본부 전담 조직과 인력도 확대와 올해와 내년 매입 임대를 집중 공급한다.

회의에서 이한준 사장은 "주택 수급불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국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주택공급을 확대·조기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

mhw@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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