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숏폼] '노동력 착취 논란' 디올, 8만원 짜리 가방 385만 원에 둔갑
[WIKI 숏폼] '노동력 착취 논란' 디올, 8만원 짜리 가방 385만 원에 둔갑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4.06.14 17:00
  • 수정 2024.06.14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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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디올은 이탈리아에서 노동자 착취 혐의로 법원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중국인 소유의 디올 하청업체 4곳이 노동자들에게 휴일 및 밤샘근무를 시키면서도 고용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등 비윤리적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회사는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장치까지 제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같이 자사 직원들의 노동력을 착취한 결과, 가방 한 개당 8만 원의 원가로 디올에 판매했습니다.

디올은 이 가방을 무려 원가의 50배인 385만원으로 소비자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현지 법원은 "디올 사업부가 공급 업체의 생산 조건이나 기술 능력, 정기감사 등을 확인하지 않았다"면서 디올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땀 한땀 수작업으로 새기던 '장인정신 디올'은 이제 사라진걸까요.

이상 위키리크스한국이었습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이주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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