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 북·러 군사협력 증가 규탄…"우크라, 흔들림 없이 지원할 것"
G7 정상, 북·러 군사협력 증가 규탄…"우크라, 흔들림 없이 지원할 것"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4.06.15 09:38
  • 수정 2024.06.15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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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모인 G7 정상들 / 출처=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를 규탄하고 러시아 핵 및 탄도미사일 기술이 북한에 유입될 가능성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G7 정상들은 14일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출, 러시아 조달,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러시아의 북한 미사일 사용 등 북한과 러시아간 군사 협력 증가를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전했다.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지원을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핵과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 러시아와 북한은 모든 관련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진핑 중국 주석 / 출처=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주석 / 출처=연합뉴스]

정상들은 이외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공존을 위한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이스라엘 정부에 가자지구 최남단 공세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도 공동성명에 포함됐다. G7 정상들은 중국이 무기 부품, 장비 등 이중용도 물자를 이전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G7 정상들은 중국의 불공정 사업 관행이 자국 노동자와 산업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G7정상들은 "G7은 중국에 피해를 주거나 중국 경제 발전을 저해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불공정 관행으로부터 우리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인 피해를 구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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