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제1연평해전 25주년 맞아 "북한 도발 단호히 대응할 것"
與, 제1연평해전 25주년 맞아 "북한 도발 단호히 대응할 것"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4.06.15 14:17
  • 수정 2024.06.15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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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연평해전 승전 25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출처=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제1연평해전 25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맞선 영웅을 기억하며 어떤 도발에도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찬 바다에서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겠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25년 전 오늘, 10척의 북한군 함정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기습 공격했다"며 "정전협정 이후 발생한 남북간 첫 해상교전에서 우리 해군은 14분 만에 북한 함정을 격퇴시키며 승리했다"고 덧붙였다.

윤 선임대변인은 "제1 연평해전을 시작으로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연평도 무차별 포격까지 북한의 서해상 무력 도발은 계속됐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때마다 조국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우리 영해를 지킨 고귀한 장병들의 희생과 용기가 있었기에 안전하게 수호될 수 있었다. 목숨바쳐 싸웠던 모든 영웅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9년 6월 15일 제1연평해전에서 대응 작전 중인 참수리 325호정. [출처=해군/연합]
[지난 1999년 6월 15일 제1연평해전에서 대응 작전 중인 참수리 325호정 / 출처=연합뉴스]

윤 선임대변인은 "오늘은 6·15 남북공동선언 24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남북 정상간 첫 합의로써 남북이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 시대를 열었다는 남북공동선언의 의미가 무색하게 북한의 도발은 끝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을 넘는 북한 도발에 우리 정부는 그간 제약을 받아 온 군사분계선 일대 훈련을 재개하며 안보태세를 강화해 이전보다 더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케 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25년 전 승전을 되새기며 북한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며 굳건한 안보태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1연평해전은 지난 1999년 6월 15일 오전 9시 28분 북한 경비정이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14분간 침범해 기습 공격하며 발생한 사건이다. 이 전투로 북한군은 어뢰정 1척이 침몰하고 함정 5척 대파, 함정 4척 중파의 피해를 봤다. 인명피해는 최소 30여명 사망, 70여명 부상을 입었다. 

우리 해군은 초계함 1척과 고속정 4척의 일부가 파손되고 장병 9명이 경상을 입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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