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배당 프리미엄 시리즈’ 순항…순자산 총합 2조원 돌파
미래에셋운용, ‘배당 프리미엄 시리즈’ 순항…순자산 총합 2조원 돌파
  • 강정욱 기자
  • 승인 2024.06.17 14:42
  • 수정 2024.06.17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배당 프리미엄 시리즈의 순자산 총합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처=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배당 프리미엄 시리즈의 순자산 총합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처=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액티브 커버드콜을 활용하는 배당 프리미엄 시리즈 4종의 순자산 총합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안정적으로 옵션 프리미엄을 누적하고 초과 수익을 얻는 게 취지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펀드, 타이거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시리즈의 대표 펀드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다. 2012년 3월 설정 이후 10년 이상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순자산 규모는 지난 14일 기준 9632억원에 달한다. 해당 펀드는 배당 수익율이 높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동시에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배당 수익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까지 감안한 주주환원율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며 장기적으로 꾸준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이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 등을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함에도 시장 상승기에도 참조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당시 급락한 시장이 반등을 시작했던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은 95%로, 참조 지수 ‘KOSPI 200(70%)+MMI(30%)’의 수익률 64%를 상회했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ETF 버전인 ‘타이거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도 2023년 12월 상장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1203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는 배당 성장성, 풍부한 잉여현금, 자사주 매입을 고려한 총주주환원율을 감안해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최근 해당 펀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 기업들의 실적에 힘입어 미국 주식 시장 상승세 속에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펀드’는 글로벌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순자산 약 7000억원 규모다. 국가별로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풍부한 MSCI 스탠더드 지수 종목 중 배당 수익률, 배당 지속성, 현금 흐름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구성한 글로벌 배당성장형 포트폴리오를 편입한다.

이들 상품은 모두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이 전략은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행사가 및 옵션 매도 비중을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게 특징이다. 시장 급등 시 수익이 제한될 수 있는 커버드콜 전략의 한계를 보완하고, 꾸준한 옵션 프리미엄을 누적하며 커버드콜 장점을 극대화하려는 취지에서다.

장기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온 배당프리미엄 시리즈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투자자들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계좌에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충할 뿐 아니라 국내외 배당프리미엄 시리즈를 기반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부문 이현경 대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커버드콜 ETF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등 커버드콜 펀드를 10여 년 전부터 운영해 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커버드콜 전략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장의 급등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며 “배당프리미엄 시리즈가 보여준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꾸준한 성과는 장기 투자자는 물론 특히 안정적인 수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연금 투자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강정욱 기자]

koljjang@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