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한림제약,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 성공..비결은?
녹십자·한림제약,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 성공..비결은?
  • 조필현 기자
  • 승인 2024.06.21 09:17
  • 수정 2024.06.21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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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작년, R&D 1485억 투자..매출 12.5%
한림제약 “개량신약 성공..글로벌 시장서 신약 개발 집중”
GC녹십자와 한림제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나란히 성공했다. [사진=각 제약사 제공]
GC녹십자와 한림제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나란히 성공했다. [사진=각 제약사 제공]

GC녹십자와 한림제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성공하면서 연구개발(R&D) 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두 회사 모두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최초 인증된 이후 5회 연속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연장으로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내 제약사의 신약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평가해 선정,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육성지원 정책이다. 

선정된 기업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결정 시 우대, 정책자금 우선 융자, 해외 제약 전문인력 채용 지원,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20일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최초 인증된 이후 5회 연속으로 재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림제약 관계자 역시 “복지부 고시에 따라 2024년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 심사를 완료,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심사는 2년마다, 인증 연장 심사는 3년마다 진행되며 선정될 경우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불법 리베이트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으면 지위가 박탈된다.

GC녹십자는 작년 매출액 대비 12.5%인 1,485억 원을 R&D로 집중 투자했다. 혈액제제 미국진출, 프리미엄 백신 개발과 희귀 난치성 질환 영역의 혁신 신약 개발에 성과를 냈다. 

특히 대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로 작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해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혈액제제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한림제약은 2014년, 2017년, 2021년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림제약은 개량신약 성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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