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약물..높은 비용 등 보험 적용 해결 과제”
“GLP-1 약물..높은 비용 등 보험 적용 해결 과제”
  • 조 은 기자
  • 승인 2024.06.21 14:22
  • 수정 2024.06.2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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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 개발 속도
[사진=드림스타임 제공]

제약바이오 업계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전략 개발에 나서고 있다. 

2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에 따르면 사노피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임상시험과 백신 제조시설을 최적화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환자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모델에 입력하는 것을 넘어 환자 프로파일링 및 질병 경로, 특성에 대해 광범위하게 학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천식과 관련된 모든 세포 유형과 단백질을 통합한 질병의 AI 모델을 구축한다.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의 도입은 의료 연구와 제조 과정을 효율화하고, 다양한 인구 집단의 데이터를 수집해 임상시험의 정확도를 높인다. 

일본 가메다 메디컬센터에 따르면 AI 기반의 ‘갈렌 플랫폼’은 전립선 및 유방암 진단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연구는 전립선과 유방암 환자 각각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갈렌 플랫폼은 암과 암이 아닌 특징을 정확히 감지했고 전립선 샘플에서는 AUC 0.988, 유방암 샘플에서는 AUC 0.997의 높은 정확도를 입증했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들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약물의 수요 증가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고, 비만 치료 시장은 2030년까지 연간 1,000억 달러(한화 137조 6,9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LP-1은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로,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인 캘리브레이트와 웨이트워처스 등은 오젬픽, 위고비와 같은 GLP-1 약물 기반 프로그램을 도입해 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을 지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GLP-1 약물의 수요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높은 수요·비용으로 인한 약물 공급 문제와 건강상 이익을 위한 처방이 아닌 목적의 보험 적용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choeu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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