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B2B 디지털 전환 속도…해저케이블 육양국서 '올인원 스마트 관제' 도입
LG유플러스, B2B 디지털 전환 속도…해저케이블 육양국서 '올인원 스마트 관제' 도입
  • 오은서 기자
  • 승인 2024.07.10 16:58
  • 수정 2024.07.10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능형CCTV·IoT 진동센서 등 첨단 DX 서비스 적용
시설물 내 모든 관리 지표 '한 눈에 보는 시스템' 마련
[출처=LG유플러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해저 광케이블 분야에서 DX 혁신으로 성과를 높이며 디지털 플랫폼의 질적인 성장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는 충청남도 태안군 국제 해저케이블 육양국(이하 육양국)에 스마트 관제 DX(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육양국은 해저 광케이블을 육지에 설치한 통신망과 연결이 가능토록 교환기 등 접속설비를 갖춘 통신 국사를 의미한다.

이번에 적용할  DX 서비스 4종은 ▲지능형 CCTV ▲실시간 관제 IoT ▲진동센서 ▲통합관제 모니터링이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육양국에 적용해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에 DX 솔루션을 도입하는 태안군 육양국은 현재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이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육양국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일반 통신 국사 대비 온도와 습도에 대한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인접 국가와 한반도에 일어나는 지진에도 영향 받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처럼 온도·습도 등 잦은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외부인 침입, 화재와 같은 위급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자체 보유한 DX 관제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우선 외부인 출입과 화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를 육양국 내외부에 설치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능형CCTV는 FHD 고화질로 실시간 녹화가 가능해 시설물 상황을 선명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면서 "사람과 동물, 그림자나 카메라 흔들림 등을 스스로 구분할 수 있어 이상 상황 발생 시 선제 대응이 가능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배전반 온도 관리, 발전기 연료 모니터링 등 시설 관리 업무도 실시간 원격 관제 IoT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 원격 모니터링 센싱 등 기술이 적용된 원격 관제 IoT 솔루션으로 배전반의 온도와 발전기 연료 탱크 내 연료 잔량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토록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육양국 외곽 펜스와 유리창에 진동 센서를 부착해 외부 침입과 파손 등 시설물 보안도 강화한다.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의 특징은 지능형 CCTV, 실시간 원격 관제 IoT, 진동센서 등 기기에서 산출된 결과의 값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에 설치한 무정전 전원 장치, 항온항습기 등 기기와도 연동해 담당 직원이 시설물 내 모든 관리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CCTV와 IoT 기기 등 산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장비에도 AI 기술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 기관 및 기업 고객사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해저케이블 육양국의 운영 효율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통합 솔루션 구축을 발판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관제 솔루션을 적용해 서비스의 안정화가 근로자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oes@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