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6시(한국시간 11일 오전 8시) 시작된 비트코인선물 1월분은 1만546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1만5940달러에 거래됐다.
선물거래가 시작되면서 비트코인 현물 가격의 변동에도 이목이 쏠린다.
1월물 가격은 거래 시작 이후 1만6660 달러까지 올랐다가 곧이어 1만6000 달러까지 떨어졌다. 선물 시장이 열리는 동안 비트코인 현물 거래 가격도 일시적으로 상승해 1만6000 달러까지 올랐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선물거래 시작 전인 지난 7일 오전 1만5000달러선을 웃돌다 장중 한때 1만900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다시 1만5000달러선으로 곤두박질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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