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경제적 문제, 직장과 사업 때문에 오는 스트레스,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문제 등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요.
무엇보다 내가 바라는 환경과 상황은 변하지 않고 여전히 똑같은 상황 속에서 맴돌 때 그 상황들은 우리를 더욱 지치게 만듭니다.
사람은 ‘내일’이라는 단어 하나로 오늘을 버팁니다.
그러나 그 내일이라는 단어가 희미하게 다가올 때 절망할 수 밖에 없지요.
내일이라는 소망이 없을 때 오늘 하루가 지옥 같이 다가옵니다.
왜 우리는 삶에 지칠까요?
인내가 한계점에 도달할 때 지치게 됩니다.
인내가 힘든 까닭은 이 고난이 언제 끝날지, 내 상황이 언제 변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기다리기 보다 내가 뭔가 하려고 애씁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10년을 기다려도 약속의 자녀를 주시지 않으니까 이스마엘을 취한 것처럼. 그리고 이스마엘을 취하기 간구했던 아브라함의 심정이 바로 인내에 대한 지침의 외침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야고보서 5:11)
하나님은 끝까지 인내하라고 권면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삶의 지침에서 승리하려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에 올인할 때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김성준 목사
<필자 소개>는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 졸업한 후 경제 현장에서 일터 사역을 펼치고 있다. 마케팅혁신연구소 본부장을 거쳐 ‘비전을 꿈꾸는 사람들’ 대표로서 청년창업을 지원하며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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