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부츠’와 화장품 전문 편집매장 ‘시코르’를 추가 출점하고 뷰티 사업 확대를 본격화했다.
19일 신세계에 따르면 ‘부츠’는 이날 서울 가산동 마리오아울렛에 12호점 문을 열었으며, ‘시코르’는 20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 10호점을 오픈한다.
‘부츠’ 12호점은 아울렛 상권에 입점한 만큼, 기존 매장과 달리 30~40대 여성 고객과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타깃으로 했다. 중저가 상품의 비중을 늘려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아울렛 고객에게 다가간다는 복안이다.
‘시코르’ 10호점은 서울 강서 지역 첫 번째 매장이다. 20~30대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SNS 인기 브랜드를 입점 시킨 게 특징이다. 또 단순 유동인구를 넘어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미니 사이즈 제품을 확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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