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달리다'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의 활동량을 개선하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 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하여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과정으로 달리기와 인성교육을 접목한 '달리기 수업'과 체력을 측정하고 자신감을 얻도록 구성한 '달리기 축제'가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900여명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이번 행사에서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 1명당 기부금 1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하기도 했다.
[위키리크스=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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