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Motor offers highly-anticipated SUV at BEXCO
Hyundai Motor offers highly-anticipated SUV at BEXCO
  • 강혜원 기자
  • 승인 2018.06.11 07:38
  • 수정 2018.06.11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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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Motor unveiled its HDC-2 Grandmaster concept SUV, Thursday, which appears to be a preview to the automaker's highly expected full-size SUV.

Hyundai Motor revealed the concept car at the 2018 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offering a glimpse into the company's design philosophy.

Under the theme, "Beyond Innovation, Into the Future," the show features 19 brands showcasing 203 vehicles, which include 36 new cars. This year's event will be open to the public today and run through June 17.

Hyundai Motor said the concept car will be its design goal for SUVs and the company will take a break from its "family look," in which the brand's cars look similar regardless of segment.

"So far the auto designing trend has been focusing on a brand's image rather than customer demand, and many cars have ended up with similar appearances that can be described as a family look." Hyundai Motor Styling Vice President Lee Sang-yup said during a press conference.

"Hyundai Motor will no longer follow the trend of manufacturer-centric designing. We have come up with the design philosophy Sensuous Sportiness. All Hyundai cars will be original and we will call it the Hyundai Look."

Lee likened the strategy to chess pieces, which have their respective originality and distinctive look but can be encompassed as part of a set.

Industry officials say the HDC-2 Grandmaster is likely a preview of the Palisade SUV, expected to be unveiled later this year. The SUV will likely be an eight-seat full-size SUV.

"Hyundai Motor has for long been described as a cost-efficient brand," Lee said. "From now on, Hyundai will be more than this and will provide distinctive values to customers through unique designs."

Hyundai Motor domestic sales Vice President Lee Kwang-guk also announced the price of the Veloster N high-performance model at between 29.65 million won ($27,740) and 29.95 million won, and said pre-orders will start June. 11.

The upgraded version of the Tucson was also unveiled, which will go on sale in the third quarter of the year.

The company's Genesis brand also showed the Essentia concept electric vehicle for the first time in Asia.

[WikiLeaks Korea]

 

 

 

 

 

Hyundai Motor Styling Vice President Lee Sang-yup introduces the HDC-2 Grandmaster concept SUV during the 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at BEXCO, Thursday. / Courtesy of Hyundai Motor

 



현대차, 부산모터쇼서 차별화된 콘셉트카 공개 '디자인 혁신’ 주목

2018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 모터쇼)가 6월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그룹인 현대차그룹은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미래의 현대차 그룹의 디자인을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동차룩을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8 부산모터쇼’를 통해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Essentia Concept)’를 7일 아시아 지역에 최초로 공개했다.

‘2018 부산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 제네시스 전용 부스 디자인을 적용한 1000㎡(약 303평) 규모의 별도 전시장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비롯해, ‘2018 G90 스페셜 에디션’, G70, G80, G80 스포츠, EQ900, EQ900 리무진 등 쇼카 및 완성차 총 7대의 전시물을 선보였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향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보여주는 차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생각하는 진정한 GT의 기본 콘셉트를 표현한 차량으로, 궁극의 제네시스 디자인과 기술력을 담아냄으로써 평범함을 거부하고 그 이상에 도전하는 콘셉트카다.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는 대조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단순 명료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가진 ‘에센시아 콘셉트’는 경량 탄소 섬유를 적용한 탄탄한 모노코크 바디와 수작업을 통한 커스텀 테일러드 방식의 인테리어로 고급감을 높였다.

‘에센시아 콘셉트’의 디자인은 차량의 역동적인 비율 구현을 통한 심미적인 측면과 공력 개선이라는 양립이 어려운 두 가지 조건의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통해 탄생했다.

‘에센시아 콘셉트’에는 버터플라이 도어 개폐 방식이 적용돼 운전자가 쉽게 차량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센서가 부착된 B필라에서 운전자의 생체 정보 인식을 통해 차량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었다.

‘에센시아 콘셉트’의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와 자동차의 연결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됐으며, 전반적으로 장식을 줄인 절제미와 고도의 기술이 적용된 미래 지향적 느낌을 전한다.

센터페시아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을 아우르는 대시보드 크기의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돼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차량 운행 관련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며, 특히 운전석에는 탄소 섬유를 겹겹이 배치해 3D효과를 주는 8인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추가로 적용됐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로백 3초대라는 스포츠카 수준의 주행성능 비전을 담았으며, 인공지능 (AI), 각종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해 제네시스만의 럭셔리 전기차 쿠페의 비전을 제시한다.

향상된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을 통해 교통 체증 및 위험 상황을 피해 갈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설정해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성향을 분석해 주행 특성부터 시트 포지션, 엔진 사운드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 운전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해 전달한다.

또한, ‘에센시아 콘셉트’는 운전자 집의 냉난방 및 조명 조절, 출입 시스템 등을 차량 내에서 원격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 자동차가 스마트홈 기기들과 연동되면서 자동차와 운전자의 일상생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음성인식 기술에 기반해 운전자와 자동차와의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제네시스 인텔리전스 어시스턴트(Genesis Intelligence Assistant)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음성을 통해 차량의 전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

[위키리크스한국=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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