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오는 29일까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옥수수가족환경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28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열린다. 야외 캠핑을 비롯해 옥수수 등 농작물 수확체험, 누에고치 명주실 만들기, 먹거리 환경교육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신청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동기, 옥수수 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관련된 사연을 함께 보내면 된다. 접수는 광동제약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광동제약은 자체 심사를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표일은 내달 2일이다. 참가비는 전액 광동제약에서 지원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하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통해 온가족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작물 수확체험과 환경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 등 뜻 깊은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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