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스웨덴전 기점 '월드컵 특수' 겨냥 유통가 행사 '속속'
18일 스웨덴전 기점 '월드컵 특수' 겨냥 유통가 행사 '속속'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6.18 19:03
  • 수정 2018.06.18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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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한국전이 열리는 18일부터 유통가 '러시아 월드컵 특수' 행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예정된 스웨덴전에 이어 23일과 27일까지 잇따른 한국전을 겨냥, 20~30대 남성층 상품을 전진 배치한 '월드컵 편성표'를 짜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롯데홈쇼핑은 한국전 경기일에 맞춰 스포츠웨어와 운동기구 등 남성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모바일 채널로 먹방 및 쿡방 콘텐츠도 선보인다. 

19일 '케네스콜 남성 팬츠'(새벽 1시), 20일 '아테스토니 골프 팬츠'(새벽 1시) 등 여름철 남성 패션 제품들을 잇따라 판매한다. 특히 24일 0시 예정된 멕시코-한국전에 맞춰 '남성 언더웨어'도 방송 판매한다. 

또한 19일 오후 10시부터는 27일 독일-한국전 대비 야식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피자 4봉, 치킨 4봉, 핫도그 2봉 구성의 '고메 피치핫' 등 세트를 판매한다.

세븐일레븐도 이달 말까지 야식·맥주 안주 인기 상품 19종 우리카드 40% 할인 행사 등 월드컵 특수 잡기에 나섰다. 꼬깔콘 등 과자류 6종, 냉동상품 5종에 대해서는 '2+1'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코카콜라 경품 이벤트도 연다. 

한편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도 첫 한국전이 열리는 18일부터 24일까지 '뷰티 이상형 토너먼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로 올리브영은 신규 출시 뷰티 제품 8가지를 놓고 토너먼트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리는 '뷰티 이상형 찾기' 이벤트를 연다. 

이외 장바구니 상품을 많이 담으면 추가 할인해주는 '초특가로 GOAL', 온라인몰 인기 상품 '베스트 일레븐'을 구입하면 본품을 증정하는 'BEST 11+1 리그', 온라인몰 기준 3개 이상 카테고리 상품을 구입하면 포인트와 상품을 증정하는 '6월의 MVP 혜택'도 준비했다. 

식음료업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도 월드컵 기간 한국전 다음날 최대 50% 할인하는 '파파골 프로모션'을 연다. 이에 앞서 오비맥주는 이날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거리 응원전'을 펼쳤다. 23일과 27일에도 거리 응원전을 연다. 코카콜라도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편광장 팬파크빌리지에 러시아 월드컵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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