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낙심이 다가올 때
[등대] 낙심이 다가올 때
  • 편집국
  • 승인 2018.06.20 08:00
  • 수정 2018.06.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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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히브리서 12:1 - 3)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믿음으로 승리하는건 아닙니다.

고난이 길다보면 의심, 염려, 낙심을 경험하지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기다리다 지쳐 이스마엘을 취했습니다.

항상 믿음이 좋을거라 생각지 마십시오.

누구나 넘어질수 있고 낙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피곤하여 낙심이 온다 말합니다.

피곤이란 단어는 원문에는 '근심하여'로 해석합니다.

근심이란 원어로 '자극하다', '고통해 하다' 라고 표현합니다.

우리는 믿음생활을 잘하려고 할수록 외부에서 자극하므로 믿음을 포기케 합니다.

환경이, 사람이, 일이, 물질이 항상 자극합니다.

이것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축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1:6 - 7)


낙심은 근심이 오래 지속될 때 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해야 낙심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생각하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로고스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 분이 하신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 믿음이 생기고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을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되는거지 억지로 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하루종일 그사람만 생각나듯이 주님을 사랑하면

환란이나 기근이나 적신과 칼이 와도 그 어떤 것도 주님과 끊을 수 없음을 명심하십시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35 - 37)

/김성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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