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9일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 열고 청약 진행
현대건설, 29일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 열고 청약 진행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06.28 14:39
  • 수정 2018.06.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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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서울 도심지에 위치해 접근성을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신촌'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북아현 1-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힐스테이트 신촌’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상 최고 20층으로 15개동 총 1226세대로 구성된다.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2%는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2000여 세대 규모다. 건물동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에는 285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촌이 들어선다. 

북아현뉴타운은 아현뉴타운 개발과 함께 도심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브랜드 타운으로 달라지는 중이다. 뉴타운 정책은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까지 확충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정비사업이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도심 속에 위치해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이 가까워 주요 업무지역과 접근성이 높다. 

차량으로는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와 가깝고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차량으로 서울 전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사립 추계초와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가 도보권에 있고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가 1.5km 내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문화 거리가 조성돼 있는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와 상업시설인 현대백화점 신촌점,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이 있다. 도심지에 위치하지만 주변으로 안산과 서대문독립공원, 경희궁과 안산도시자연공원이 근접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조경을 위해 모든 아파트 주차공간을 지하화했다. 지상에는 차 없는 거리가 조성돼 입주민의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입주민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시설과 독서실, 북카페(도서관), 키즈&맘스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으로 주방을 설계했고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수납장, 보조주방 가구 등이 제공된다. 일반가구와 주방가구, 문선은 곡선 설계되고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가 사용된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된다. 공동현관문은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환기는 모바일앱로 제어한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가 설치됐다. 이 밖에 현관 카메라, 미세먼지 신호등,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돼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는 ‘2017 대한민국 명품지수 8년 연속1위’에 이어 지난해 12월 부동산114의 2017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주거만족도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촌은 서울 도심으로 접근이 빠르고, 신촌과 이대 상권과 접해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청약률이 기대된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오는 7월 3일 특별공급, 7월 5일 1순위 (서울 1년 이상 거주자), 7월 6일 1순위 (서울 1년 미만 거주자,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일은 7월 9일이다.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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