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스위스, 동반 16강…세르비아 탈락
브라질·스위스, 동반 16강…세르비아 탈락
  • 윤 광원 기자
  • 승인 2018.06.28 10:57
  • 수정 2018.06.28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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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멕시코, 스웨덴-스위스 16강 대결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브라질과 스위스가 나란히 조별리그를 통과, 16강에 올랐다.

브라질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전반 36분 파울리뉴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23분 치아구 시우바의 헤딩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1차전에서 스위스와 1-1로 비겼지만, 코스타리카(2-0 승)와 세르비아를 연달아 꺾고 2승 1무(승점 7),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스위스는 코스타리카와 2-2로 비겨 1승 2무(승점 5), 조 2위에 올랐다.

세르비아와 코스타리카는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브라질은 16강전에서 E조 2위 멕시코, 스위스는 E조 1위 스웨덴과 각각 맞붙는다.

브라질은 전반 36분 미드필드 진영에서 코치뉴가 세르비아 수비진 뒷공간으로 찔러준 공을 파울리뉴가 쇄도하며 골키퍼를 피해 오른발로 살짝 띄워 차 골문을 열었다.

후반 23분엔 코너킥 기회에서 네이마르의 크로스를 수비수 시우바가 헤딩으로 꽂아넣었다.

스위스는 블레림 제마일리가 전반 31분 페널티박스로 쇄도해 들어오다가 브릴 엠볼로가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강하게 차 골망을 갈랐다.

코스타리카의 켄들 와스턴은 후반 11분 캠벨의 코너킥을 깔끔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3분 스위스의 요시프 드르미치가 드니 자카리아의 도움을 받아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트렸고, 코스타리카는 경기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 때 브라이언 루이스의 슛이 골대를 때린 뒤 스위스 골키퍼 맞고 자책골로 연결돼 결국 2-2 동점을 만들었다.

[위키리크스한국=윤광원 기자]

gwyoun17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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