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손 잡고 소비자들의 치아 보건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롯데제과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하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6년째를 맞고 있다.
향후 롯데제과와 협회는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하여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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