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다가오자 태풍 ‘쁘라삐룬’에 대한 누리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태풍은 동남아시아 동쪽 해역과 일본 사이에서 잠시 머물고 있어 우리나라로 북상할 수 있다고 파악돼 긴급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태풍이 우리나라 근처에서 태풍의 강한 기운이 감소될 가능성도 제시됐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토요일을 기점으로 습도가 높아지며 높은 강수량을 동반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주말 업무, 외출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태풍 '쁘라삐룬'은 일요일인 7월 1일 아침 9시에는 서귀포 서북서쪽 약 130km 부근을 지나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violet813@naver.com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