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과 손 잡고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선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션3가 운영하는 다방이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방 이용자들은 모바일앱을 통해 부동산 검색과 동시에 전월세보증금 대출 예상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주거 희망 지역, 보증금, 간략한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면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다방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합리적으로 주거 계획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제공되며, 다방과 카카오뱅크는 상시 서비스 전환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카카오뱅크와 제휴 서비스로 부동산 부동산 매물 검색에서 금융까지 폭을 넓혔다”며 “합리적인 주거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은 대출처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jshin2@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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