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 사장, 룩셈부르크 총리와 단독면담
조현상 효성 사장, 룩셈부르크 총리와 단독면담
  • 양 동주 기자
  • 승인 2018.07.03 22:27
  • 수정 2018.07.03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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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자비에르 베텔 총리(왼쪽에서 두 번째)와 단독 면담 중인 효성 조현상 총괄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사진=효성그룹 제공]
룩셈부르크 자비에르 베텔 총리(왼쪽에서 두 번째)와 단독 면담 중인 효성 조현상 총괄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사진=효성그룹 제공]

효성 조현상 총괄사장이 방한 중인 룩셈부르크 자비에르 베텔(Xavier Bettel) 총리의 요청에 따라 단독 면담을 가졌다. 

효성은 2일 자비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조 사장과의 단독 면담을 갖고 룩셈부르크 타이어 공장을 잘 운영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 총리와 조 사장의 단독 면담은 룩셈부르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의 오찬에 앞서 진행됐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기욤 장 조세프 마리(Guillaume Jean Joseph Marie) 룩셈부르크 왕세자가 지난 2011년과 2014년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효성 본사와 사업장을 방문했을 때도 조 사장과 만찬을 갖는 등 효성과의 협력과 관계 강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06년과 2010년 룩셈부르크 타이어코드 공장을 인수해 섬유코드와 스틸코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량을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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