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인 가구 겨냥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다음달 분양
현대건설, 1인 가구 겨냥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다음달 분양
  • 신준혁 기자
  • 승인 2018.07.13 12:16
  • 수정 2018.07.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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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문화 공간 등으로 소형 오피스텔과 차별성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1인 가구에 특화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오는 8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 3블록에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 블록으로,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 등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18~29㎡의 소형으로 462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중심지인 광화문, 종로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통일로를 통해 서울 도심권 진입이 가능하고 원흥~강매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제2자유로·수색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의 접근성도 높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이고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대중교통망도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있다.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은 오는 2019년 5월 개원할 예정이다.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쿡탑,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등이 기본 제공된다.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회전식 테이블, 인출식 빨래건조대 등이 설치되고 저층과 고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서비스면적으로 적용한다.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클라이밍 등의 운동 시설을 제공해 일반 소형 오피스텔과는 차별성을 뒀다. 2개 블록의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테라스가든을 조성해 각종 모임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각 개별 실은 1~1.5룸의 평면으로 제공되며, 슬라이딩도어를 이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빌트인과 가전기기는 힐스테이트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환경성과 보안성도 강화했다. 내부 가구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 물질 방출량이 적은 ‘E0’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각 동 입구에는 에어샤워부스를 배치해 먼지가 집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아파트 수준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세대 및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을 적용하고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도 갖춘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단지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200만 화소의 CCTV, 현관안심카메라와 택배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집합형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고양시 덕양구 원흥3로 8 효산캐슬 304호)에 위치하며 방문예약과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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