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낮최고 39도! 역대 최고기온 기록 경신 가능성
오늘 서울 낮최고 39도! 역대 최고기온 기록 경신 가능성
  • 최석진 기자
  • 승인 2018.08.01 05:56
  • 수정 2018.08.01 0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도 육박하는 서울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된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세워 둔 온도계가 39.7도를 나타내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40도 육박하는 서울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된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세워 둔 온도계가 39.7도를 나타내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8월 첫날인 1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전날(29.3∼38.5도)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춘천 39도, 청주·대전·세종·전주·광주 38도, 인천·대구 37도 등으로 예보됐다.
 
오전 6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8.3도, 인천 28.1도, 수원 26.8도, 춘천 24.7도, 강릉 24.8도, 청주 27도, 대전 26.8도, 전주 26도, 광주 26.9도, 제주 27.5도, 대구 24.4도, 부산 27.5도, 울산 23.9도, 창원 25.9도 등이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의 기온이 크게 올라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지역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1∼4m, 동해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제12호 태풍 종다리에서 약화한 열대 저압부가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이 열대 저압부는 수온이 높은 해상을 지나며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6677sky@naver.com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