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본점·잠실점 등 33개 점포에서 3~30일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행사 기간엔 지난해보다 품목 20여개를 더 늘렸다. 12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한다. 주요 상품군 할인율을 보면 축산 10~15%, 수산 10~20%, 가공·생필품 10~30%, 와인 50~80%, 건강상품 20~70% 등이다.
특히 10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을 지난해보다 20% 더 확대했다. 올해 설만 보더라도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하는 등 고객 호응이 커서다.
한편 이번 추석 선물세트 정육 보냉가방은 장바구니 등으로 재활용하도록 제작하고 굴비 선물도 100% 재활용되는 종이박스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폐기물 없는 재활용 포장재 비율을 높였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