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이달 한달간 밤 9~11시 야간 시간대 '야시장' 테마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열대야를 피해 방문하는 고객층 증가로 해당 시간대 롯데마트 매출도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야간 마트 방문 고객을 위해 즐겁고 재미있는 쇼핑 환경 조성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한달간 롯데마트 전점에서는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야간 장터'를 열고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계양점·양주점 등 10개 점포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차례대로 야간 플리마켓도 연다. 플리마켓에서는 의류·잡화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야식도 판매한다. 

이외 문화센터와 연계해 수강생이 참여하는 연주회, 문화센터 회원 작품 전시 등 여러 문화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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