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부산 연제구 '힐스테이트 연산' 이달 분양
현대건설, 부산 연제구 '힐스테이트 연산' 이달 분양
  • 신준혁 기자
  • 승인 2018.08.02 17:16
  • 수정 2018.08.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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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연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연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3동 2022번지 일원에 연산3구역 재개발 단지 ‘힐스테이트 연산’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51세대 대단지로 이뤄진다. 일반분양은 1017세대다. 전용면적별 △59㎡ 223세대 △74㎡ 241세대 △84㎡ 553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주변 단지와 함께 약 8500세대 신흥 주거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 연산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연산4구역(재건축), 연산5구역(재개발) 사업이 완성되면 총 1만4000여 세대 주거타운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부산 연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부산광역시 7개구)에 속해 있지만 최초 계약예정일인 2018년 9월부터 36개월 이후인 2021년 9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광역시청, 연제구청, 국세청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고 반경 2km 이내 이마트 연제점, 홈플러스 연산점, 연제도서관, 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배산역 역세권에 위치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연수로와 신리 삼거리와 인접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황령산과 금련산을 잇는 '황금로(가칭)' 산복도로 사업이 마무리 되면 인근 학교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양동초, 연제중, 부산외고 등 교육기관가 가깝고 부산여대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옆 국공립어린이집도 개원이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주변으로 황령산과 금련산이 위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아파트 지상은 차 없는 도로가 설계돼 안전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1293세대에 4베이(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다. 동선을 고려한 형태와 유틸리티 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건물동은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친환경자재 ‘E0등급’가구가 사용되고 환기유니트, 드레스룸 배기(일부세대), 욕실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이 설치된다. 확장 옵션은 안방 붙박이장, 다이닝 강화형 등이 포함된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현대건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연동도 가능하다.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기,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아파트 보안을 위해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연산동은 도시정비사업이 한창 진행되며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편리한 주거생활과 쾌적한 입지환경과 함께 도시정비사업에서 드문 4베이(4-Bay) 평면특화설계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연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32에 위치하고 8월 말 개관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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